릴리 슈슈의 모든 것 (All About Lily Chou Chou, 2001)

Posted 2009. 10. 17. 22:31 by RoseMariJuana



《위로 받지 못한 상처》
《위로 받았을지도 모르는 상처》
《위로 받았을 상처》
《퍼지고 퍼져서》
《온 몸이 전부 상처투성이가 된다면?》
《그게 바로 「회복하는 상처」》
《투고자 : Lui - hua》

《인간에게 있어 제일 큰 마음의 상처는》
《존재》
《「회복하는 상처」를 듣다.》
《존재가 위로받는다.》
《과거에서 미래로》
《투고자 : 시노부》

《「난 여기있어」》
《그렇게 외치고 싶어서》
《이 글을 적고 있는지도 모른다.》
《투고자 : 팔스텔라》


+) 나는 왜 이토록 '처음'이라는 것에 집착을 보이는 건지, 사실 따지고 보면 진짜는 '릴리 슈슈의 모든 것'이 아니라 '러브레터'인데. 당시에는 유독 소통에 목말라 있어서, 아니면 시간을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. _ 그랬는지도 모른다.